Q. 미용의 첫 시작! 수강생으로써 헤어, 그리고 이용사에 도전하시고 자격증까지 한번에 취득 하셨는데 수강생떄와 강사로써의 마음가짐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합니다!

A. 헤어와 이용사 자격증을 한번에 취득했을때 가장먼저 들었던 생각은 SBS아카데미 뷰티스쿨 동대문캠퍼스(청량리미용학원)에 대한 믿음이였습니다.

정말 알기쉽고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 진행으로 제가 자격증을 한번에 딸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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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확실히 수강생때와 강사로써의 마음가짐이 달라지긴 한것같아요,

수강생때는 자격증 합격에 대한 걱정과 수업진도를 잘 따라갈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있었다면 지금 강사로써는 강의하는것이 즐겁고 지금까지도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자신감이 확실하게 생겼으며 교육자로써의 자부심까지 생겼습니다!!

Q. 적지 않은 나이에 자격증에 도전하시고 합격.. 그리고 강사로써의 도전까지! 정말 멋지십니다. 처음 강사로써의 모습은 어땠는지 그때 어떤 기분이였는지 궁금한데요~?

A. 처음에는 수업에 대한 걱정이 너무 많았어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나도 누군가에게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설레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마치 천성이 교육자인것처럼 강의를 하면할수록 욕심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무엇보다 합격자가 많이 나오고 있어서 아주 많이 뿌듯합니다!

Q. 수업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이 있을까요??

A. 저는 항상 수업을 진행하면서 선생님의 느낌도 있겠지만 친구처럼 다가 가려고 합니다.

어린 학생들에게는 부모의 마음처럼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그런지 학생들이 저에게 마음을 열고 있다는것이 많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학생들이 저에게 말한마디를 하더라도 정말 나에게 제자가 생겼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그 말들이 저를 감동시키고는 합니다.